입사한 지 만 5개월이나 지난 시점에서 쓴다. ^^ 취준일기를 마지막으로 쓴 시점 이후로도 계속해서 기업 면접들을 봤지만, 대부분 인연이 안 닿았다. 너무 합격하고 싶었고, 꼭 합격할 것만 같았던 곳에서 갑자기 해당 포지션이 hold 되었다는 통보를 받은 적도 있었고. 또 면접 과정 자체가 너무 성의 없고 뭔가 쎄해서 1차 합격했음에도 불구하고 2차 면접에 불참하겠다고 한 적도 있었고... 참 다사다난했고, 너무나도 심란하고 괴로웠던 시기였다. 그때의 나에게서는 일말의 자존감도 희망도 찾아볼 수 없었다. 그러다 어느 날 링크드인으로 날아온 연락 하나... Bridge Software Engineer 포지션에 대한 JD를 보내주며, 이런 일 해보는 건 어떻겠냐는 제안이 들어왔다. 연락 오는 헤드헌터/리크루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