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매일매일, 의미 없고 하기 싫은 일을 억지로 한 후 괴로움에 눈물을 흘리며 잠들기를 반복한다.
그리고 아무런 유의미한 노력 없이, 잠자고 일어나면 유토피아가 눈앞에 펼쳐지기를 바라기만 할 뿐.
인생의 3분의 1이 수면, 나머지 3분의 2 깨어있는 동안 괴로운 일을 하며 살아가는 게, 과연 살아가는 것인가? 그저 버텨내는 것인가?
"살아있음"을 느끼고 싶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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